주택담보대출금 상환방법 원금균등분할 원리금균등분할 구분

대출금의 상환방법에는 크게 4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체증식 분할상환이 있으며, 그중에 만기일시는 원금을 지정한 날짜 만기일에 전액 상환하고 그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납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만기일시 상환방법만 정확하게 알고 나머지는 헷갈리고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오늘은 주택담보대출의 상환방법 중 원금균등분할과 원리금균등분할을 구분하여 이해해 보겠습니다. 체증식 분할상환은 특수 대출에서만 지원되기 때문에 오늘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대출금 상환 방법

 

원금균등분할상환 vs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 상환 방법

원금균등분할은 매달 같은 비율로 원금을 상환하는 납부 방법입니다. 이자는 남은 잔액만큼 내므로 원금이 상환될수록 이자는 점점 줄어듭니다. 즉, 초기 납입금액이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납부금액이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체감식 분할 상환이라고도 하며, 상환 초기에는 매달 내는 이자 금액이 높기 때문에 자금이 여유가 있는 분들께 좋은 상환 방법입니다.

 

반면, 원리금균등분할은 원금과 총이자를 기간으로 나누어 매달 균등하게 같은 금액을 납부하는 상환 방식입니다. 매월 동한 금액을 상환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고, 일정한 고정 소득이 있는 직장인에게 좋은 좋은 상환 방법이지만, 원금균등보다 총이자 부담 금액은 높습니다.

 

원금은 이자를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고 원리금은 원금 + 이자를 말합니다. 원금과 원리금의 정의만 기억한다면 너무 쉬운 개념이기 때문에 잊지 말고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서 대출상환원리금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00만원을 대출받고, 대출금리 4%, 대출만기는 10년이라고 가정해 조회해 보겠습니다.

 

 

대출 상환 원리금 조회 바로가기

 

 

그래프를 통해서 보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월 납입금과 총이자까지 산출해서 보여주고, 매달 납입금액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대출 계획이 있으시다면 내 상황에 맞는 대출금 상환 방법은 어떤것인지 파악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