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건강

SPF50 자외선차단제 여름철 얼마나 발라야 할까?

by sunwoo9713 2023. 7. 13.

자외선 지수 (UV Index)는 태양의 자외선 강도를 측정하는지 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선크림은 얼마나 발라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평소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의 선크림을 바르도록 권장하는데,

여름철 폭염에는 활동 수준과 피부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활동 수준과 피부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다 덮일 때까지 발라주고 노출되는 피부는 다 가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이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씨에는 한 번만 발라서는 충분하지 않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바르면 피부가 답답하므로 가볍게 발라주되 2 - 3 시간마다 발라주는 것이 좋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주기를 정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씨에는 더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영을 하거나 물에 젖는 활동을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더 빨리 사라질 수 있으므로 자주 발라주고 워터프르푸선크림이나 스포츠선크림을 추천합니다. 민감한 피부 태닝이 쉬운 피부를 가진 경우에도 더 자주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더 큰 보호 기능을 제공하므로 여름철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선택합니다.

 자외선 UVA와 UVB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대부분 큰 숫자로 쓰여 있는 자외선 차단 지수 (SPF) 숫자가 높을수록 더 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자외선 A와 B는 태양으로부터 지구 대기로 들어오는 서로 다른 파장의 방사선을 말합니다.

UVA는 피부 노화, 색소 침착, 피부암, 특히 편평 세포 암종 (두 번째로 흔한 유형)과 관련이 있으며 유리를 통과해서도 사람의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UVB는 일광화상의 원인이 되며 특정 유형의 피부암, 즉 기저 세포 암종( 가장 일반적인 유형) 및 악성 흑색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SPF는 자외선 차단제는 UVB 방사선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보호를 제공하는지 알려줍니다. 

별표 시스템은 UVB가 흡수되는 양과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제에 의해 흡수되는 UVA 방사선의 백분율을 알려줍니다.

즉, 자외선 차단제 병의 SPF 수치는 차단하는 정도가 아니라 허용하는 UVB의 양을 나타냅니다.

SPF 15의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 광선의 1/15, 약 7%가 피부에 닿도록 허용한다는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93%를 필터링한다는 뜻입니다. SPF 30 은 97%, SPF 50 은 98%를 필터링합니다.

별의 수는 흡수되는 UVA의 비율을 UVB가 흡수되는 비율로 나타내며 별 1개에서 별 5개까지이며, 이도 별 5개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이상적으로는 SPF 수치가 높고 별점도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차단제가 모든 유형의 피부 손상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의 보호를 위해 태양이 가장 강할 때는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그늘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자외선차단 제품

자외선 차단제에도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제조업체의 권장사항에 따르면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데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었다고 바르면 피부에 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려주어 더 시원하고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 마스크나 양산, 모자 등의 제품을 함께 사용해 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일상생활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외반증 틍증 완화 방법  (0) 2023.08.08
요가와 필라테스 차이는 무엇일까?  (0)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