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부터 애드센스 승인 까지

현재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제가 관리하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어서 어차피 글 쓰는 거 함께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광고 수익까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글을 2023년 07월 08일에 쓰고, 7월 25일을 마지막으로 약 20개의 글을 발행하였습니다.

승인신청은 글이 5개 정도 되었을 때 미리 했었고, 그 뒤로 나름 1일 1 포스팅을 해보기도 하고, 몰아서 하루에 2-3개 발행하기도 하고 특별히 포스팅에 기준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승인까지는 30일 정도 걸리고, 글도 30개 정도 있으면 승인이 난다고 대략적인 통계가 있을 뿐이지 정확한 일자는 없는 듯합니다.

아마 마지막 글을 쓸 때 즈음에 워드프레스도 하나 개설하는 바람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25일 이후로 새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승인이 난 08월 05일까지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글 쓰고 서로 방문해 주는 이웃이 있으면 일 방문자 10명 내외, 글 안 쓰면 방문자가 3명도 안 되는 블로그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빨리 난 이유

그나마 현재 이 티스토리 블로그가 먼저 시작한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보다 애드센스 승인이 빨리 난 이유는 딱 한 가지였습니다. 바로 일관된 주제!

저는 처음부터 관리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하면 글 쓸거리가 연계가 되어서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법인, 부동산 관련된 글을 경제활동이라는 카테고리에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카테고리를 여러 개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재미없는 글쓰기가 지겨워서 한 번씩 환기시키는 글을 쓰려고 일상생활이라는 카테고리까지 2개의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주로 경제활동 카테고리에 글을 쓰고, 너무 쓸게 없으면 일상생활에 아무 글이나 만들어 써넣었습니다.

주 카테고리에 글이 일관성만 있으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일주일 정도 먼저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 승인이 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 블로그는 일상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일상다반사를 적고 있어서 잡블로그로 인식을 하는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글쓰기에 신경 쓴 부분

제가 글쓰기를 하면서 신경 쓴 부분은 최소한의 SEO에 맞춰 쓴 건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맞춤법 검사 후에 완료한 점.

본문 외 제목 2, 제목 3으로 단락을 나눠서 2-3 단락으로 글을 쓴 것.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글만 덩그렇게 있는 게 아직은 스스로도 잘 안 읽혀서 이미지는 되도록이면 1장은 넣고 싶어서 넣었습니다.

이미지는 픽사베이의 무료이미지라 이미 여러 사람이 많이 쓴 사진이 많아서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따로 섬네일을 만들지도 않고, 관련된 사진 이미지만 한 장 넣었습니다.

 

 

승인 이후 글쓰기

승인이 난 이상 더이상 승인용 글쓰기는 쓰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한테 승인용 글쓰기란 소통방식의 글쓰기가 아닌 정보만 나열하는 식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정보성 글을 쓰기는 할 겁니다.

다만 구글에서 지향하는 글쓰기 방식은 나무위키와 같이 필요한 정보만 딱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구글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면 구글에서 노출이 잘되고, 방문자가 늘고, 광고 수익이 생기는 루틴이 될 것이고

그게 맞는 방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글을 쓰다가는 제가 먼저 나가떨어질 것만 같아서 저는 저만의 다른 방식으로 가늘고 길게 가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저보다 늦게 시작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될만한 글들도 올릴 테니까 댓글로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